신승훈에 과거 방송에 나와 밝힌 내용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승훈은 과거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가수 데뷔 전 라이브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라며 "당시 팬레터를 7000통 가량 받을 만큼 인기가 좋았다"고 고백했다.
또한 분위기를 띄우는 노래를 많이 알고 있는냐는 MC들의 질문에 신승훈은 "당시 유행하는 가수들의 모창을 주로 했었다"라며 조덕배, 양희은, 이문세 등의 모창을 완벽히 소화해내 출연진의 박수를 얻어냈다.
이어 신승훈은 "언제부터인지 소개할때 '말이 필요없는 가수'라는 호칭을 쓰더라"며 "그래서 진짜 나에 대해 설명해주지 않더라. 그래서인지 젊은 친구들이 나를 잘 알지 못한다. 말이 필요없다고 말하지 말고, 말을 좀 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승훈은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아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사진=신승훈(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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