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은 10월 28일 방송된 아리랑TV '쇼비즈코리아'에 출연, 배우를 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던 중 경솔한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김영광은 "배우를 하게 된 계기는 딱히 없었다. 연락이 왔다. 단역부터 했는데 단역을 하다 보니까 억울했다. 꿔다 놓은 보릿자루 마냥"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잘하면 선배님들처럼 좋은 역할을 할 수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했다. 이왕 하는 김에 열심히 하자는 생각으로 했다"고 덧붙여 말했다. .
김영광의 인터뷰 발언 중에서 "단역부터 했는데 단역을 하다 보니까 억울했다. 꿔다 놓은 보릿자루 마냥"이라는 발언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 단역을 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 지망생 전체를 무시했다는 의미로 보여 경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한 네티즌은 "배우 지망생들이 당신의 인터뷰를 보고 무슨 생각을 하겠냐? 당신에게는 단역도 아깝다. 말이 정말 경솔한 것 같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