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5주년을 맞은 신승훈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발라드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으로 가수 이현우와 신승훈, 케이윌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신승훈은 "가족을 만들고 싶다. 우리를 닮은 아이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결혼은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MC 김구라는 "여자 입장에서는 서운한 발언이다"라고 말했고 신승훈은 "그러면 편집해 달라"라고 말했다. 덧붙여 윤종신은 "내가 너를 만나는 이유는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야"라며 신승훈의 흉내를 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승훈은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데뷔 25주년 콘서트 '더 신승훈 쇼-아이 엠 신승훈'을 개최한다.
사진=신승훈(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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