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국투자, 넥센타이어 목표가 1만7500원으로 하향 조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국투자, 넥센타이어 목표가 1만7500원으로 하향 조정

입력
2015.10.29 08:50
0 0

한국투자증권은 넥센타이어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올해 3분기 중국 법인의 달러부채 평가손실로 순이익이 급감했다는 지적하며 목표주가를 종전 1만9천500원에서 1만7천500원으로 내렸다.

김진우 연구원은 "넥센타이어의 3분기 매출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5% 밑돌았다"며 "원화 약세로 외화부채 환산손실이 급증하며 세전이익이 추정치를 47%나 밑돌았다"고 말했다.

특히 2천340억원(13억 위안)에 달하는 달러부채가 지난 8월 위안화 평가절하로 대규모 평가손실을 유발하며 중국 법인의 세전이익률이 0.5%로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