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가 화제다.
28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는 모스트 편집팀으로 다시 돌아온 신혁(최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집으로 향하던 성준(박서준)은 과거 혜진(황정음)이 예뻐하던 강아지를 발견하고 기억을 떠올려 "공주?"라고 불렀다.
이에 강아지는 마치 자신이 알던 사람마냥 성준을 바라봤다.
성준은 자리를 잡고 앉아 공주의 모습을 바라보며 "생각보다 힘드네, 기다리기"라고 혼잣말을 했다
다음날, 아침 출근길에 나서던 혜진은 여느때와 같이 슈퍼앞에 묶인 공주를 발견하고 "공주야 안녕"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은연중에 지나치려던 혜진은 공주의 목에 감싸져있는 스카프를 발견하고 성준이 다녀갔음을 직감한다.
혜진은 공주를 바라보며 "언니, 이제 도망 안 갈거다?"라고 다짐하고 뒤돌아섰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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