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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니 어때' 촬영 중 행인이 바지내려...정려원-임수미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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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니 어때' 촬영 중 행인이 바지내려...정려원-임수미 경악

입력
2015.10.2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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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려원이 드라마 '풍선껌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경악한 일을 겪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정려원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에서 임수미와 함께 자전거 리폼에 도전했다.

이 가운데 정려원과 임수미 앞으로 달려온 한 행인이 갑자기 바지를 쓱 내리더니 바로 다시 도망쳐 제작진과 임수미, 정려원을 경악하게 했다.

임수미와 정려원은 "이 나라 사람들은 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미친 것 같다. 보여주지 못해 안달인 것 같다"고 당황한 마음을 표현하여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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