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7학년1반 유화-은실, 알고보니 3대째 음악인 집안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7학년1반 유화-은실, 알고보니 3대째 음악인 집안

입력
2015.10.28 12:55
0 0

걸그룹 칠학년일반의 유화, 고은실이 원로가수 고복수·황금심의 손녀로 밝혀졌다.

자매지간인 두 멤버는 3대째 음악인 집안의 주인공이다. 조부모는 1930년대 대한민국 1호 부부가수 고복수·황금심이며 모친은 1983년 '강변가요제' 대상을 차지한 손현희다. 숙부는 고영준이다.

고복수·황금심은 1930년대 일제 강점기 시절 '타향살이' '짝사랑' '이원애곡' 등으로 서민의 애환을 달랬던 국민가수다. 현재는 '고복수 가요제'를 통해 신인 등용문의 통로를 열어주고 있다.

손현희는 '이름 없는 새'로 '강변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뒤 1980년대까지 활동한 가수다. 작은 아버지인 고영준 역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트로트 가수다.

친자매가 같은 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칠학년일반은 2014년 '오빠 바이러스'로 데뷔해 통통 튀는 음악과 상큼발랄 컨셉트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11월 4일 새 앨범 '빌리브(Believe)'를 발매할 예정이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