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딸 이미도, 과거 "남자의 '거기'로 시선이 갔다" 고백

배우 이미도가 영화 '아빠는 딸'에 합류하게 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이미도는 과거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야한 동영상을 보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내가 중학교 3학년 때 친한 오빠가 보여줬다. 제목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전부 살색만 나온 영화였다"고 말했다.

이미도는 "그 후로 한 일주일 동안 남자만 보면 시선이 '거기'로 가는 거다"고 심경을 털어 놓아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도의 19금 발언을 들은 유재석은 "이거 19금이다. 이미도 씨 너무 솔직하셔서 물어보면 다 말한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