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포스트시즌 최고 인기 구단은 두산이다.
지난 한 주(20~26일)간 10개 팀의 총버즈량을 집계한 결과, 두산은 17만1,176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두산은 NC와의 플레이오프 기간 꾸준히 하루 2만 건 안팎을 찍은 데 이어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린 26일에는 버즈량이 4만1,326건으로 폭증했다.
투수 3명의 해외 원정 도박 의혹에 휩싸인 삼성은 한 주간 13만7,889건으로 2위에 올랐다.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9-8 역전승을 거둔 26일에는 하루 4만3,965건으로 두산을 근소하게 앞섰다. 넥센은 J트러스트와의 네이밍 스폰서 계약 추진 사실이 알려진 23일 2만2,395건으로 당일 10개 구단 중 최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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