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5,32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한 삼성화재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목표주가도 전 37만원에서 38만원으로 올렸다.
삼성화재는 전날 자사주 166만주를 내년 1월 27일까지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으며 이번 취득액(5천320억원)은 삼성화재의 자사주 매입 규모로는 역대 최대다.
삼성증권의 장효선 연구원은 "3분기 순이익은 1,77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0.2% 줄었으나 일회성 손실을 제외하면 예상치와 유사한 양호한 수준이었다"며 "실적보다 자사주 매입 발표의 임팩트가 더 크다"고 설명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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