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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최홍만, 취재진 피해 청사 빠져나가…7시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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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최홍만, 취재진 피해 청사 빠져나가…7시간 조사

입력
2015.10.2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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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최홍만이 화제다.

26일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최홍만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최홍만은 오후 7시 40분쯤 검찰에 출석해 7시간이 넘는 긴 조사 끝에 27일 새벽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홍만은 검찰 청사에서 대기하고있던 기자들을 피해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선 25일 서울동부지검이 이종격투기선수 최홍만이 잇단 검찰 출석 요구에 불응하자 체포영장을 청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최홍만측은 "이미 몇 주 전부터 다음주 수요일에 검찰에 출두해 성실하게 조사받기로 약속을 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최홍만은 2013년부터 지인A씨와 B씨에게 총 1억2500만원 상당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경찰에 고소당했다.

사진=채널A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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