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이 화제다.
27일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에는 석준(이종혁)과 이별 이후 유치한 자존심 싸움을 벌이는 행아(정려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석준과의 술자리에서 동일(박원상)은 "너 괜찮은거지?"라며 행아와의 이별을 언급했다.
동일은 "난 행아가 생각할수록 대단하다 싶다"며 "좋으면 좋다고 표현을 할 줄 아나, 웃을 줄을 아나"라며 석준을 탓했다.
동일의 말을 잠자코 듣고 있던 석준은 "형이 행아를 몇 년 봤지?"라고 물었다.
이에 동일은 "7~8년 됐네"라며 행아의 사수였다는 사실을 전했다.
석준은 동일에 "행아 옆에 있는 남자 누군지 알아?"라며 리환(이동욱)을 의식하는 발언을 했다.
동일 역시 "모르기는한데 오빠는 확실히 아니지"라고 답했다.
사진=tvN '풍선껌'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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