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FIFA 회장 선거 후보, 8명 등록 마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FIFA 회장 선거 후보, 8명 등록 마감

입력
2015.10.27 23:59
0 0

▲ 플라티니 회장.

내년 2월 26일 치러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선거에 8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AP통신과 AFP통신 등 주요 외신은 27일(한국시간) "FIFA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26일 마감한 결과 총 8명이 출마했다"고 보도했다. 도전장을 내밀었던 정몽준 전 FIFA 부회장은 FIFA로부터 자격정지 6년 처분을 받아 끝내 후보자 등록이 무산됐다.

차기 FIFA 회장 선거에 나선 인물은 아시아축구연맹(FIFA)의 수장인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50·바레인) 회장을 비롯해 FIFA 부회장인 알리 빈 알 후세인(40) 요르단 왕자, 프랑스 외교관 출신의 제롬 샹파뉴(57), 트리니다드 토바고 대표팀 전 주장인 데이비드 나키드(51),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사업가 겸 정치인 토쿄 세콸레(62), 라이베리아 축구협회장인 무사 빌리티(48), UEFA 사무총장인 지아니 인판티노(45·스위스), UEFA 회장인 미셸 플라티니(60·프랑스) 등이다. 이 중 FIFA로부터 90일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플라티니 회장은 징계가 내려지기 직전 서둘러 후보자 등록을 마쳤지만 후보자로 최종 승인을 받기 어려울 것으로 외신은 전망하고 있다.

한편 '하얀 펠레'로 유명한 지쿠 전 일본축구대표팀 감독도 회장 선거에 뛰어들겠다고 공언했지만 최소한 5개국 이상의 축구협회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하는 규정을 채우지 못해 입후보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