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서진호가 화제다.
27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열 살 차이의 부부 작곡가 김형석과 배우 서진호가 출연했다.
서진호 김형석은 예능에 처음으로 부부가 동반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형석은 열 살의 나이차와 외모 때문에 비롯된 오해들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서진호는 "병원 갔을 때 제일 속상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형석 역시 맞장구를 치며 "의사 선생님이 표정, 말투가 '그렇게 살면 안 돼요' 느낌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진호는 덧붙여 "너무 혼내더라"며 "'둘이 몇 살 차이냐'고 하더라"고 동조했다.
유명 작곡가인 남편 김형석의 수입을 보고 결혼을 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서진호는 "아니다"고 밝혔다.
김형석은 "아내를 만날 때 사실 빚이 20억 정도 있었다"고 밝히며 세간의 추측을 일축시켰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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