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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 쓰다남은 두부? "물 부어서 보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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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 쓰다남은 두부? "물 부어서 보관해야"

입력
2015.10.2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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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이 화제다.

27일 tvN '집밥 백선생'에는 마트에서 장 볼 때 1+1에 혹해 쉽게 구입하게 되는 두부를 냉장고에서 정리할 수 있는 비법이 공개됐다.

백종원은 최근 출시된 다양한 두부들의 종류를 열거했다.

백종원은 덧붙여 "요즘에는 두부 재료로도 나뉜다"며 "하지만 아무거나 사면돼!"라고 전했다.

백종원은 두부 활용 요리의 첫 번째로 "겨울에 술안주로도 좋고 집반찬으로도 좋은 손두부"를 선정했다.

백종원은 "내가 어떻게 만들것이냐에 따라 채소 크기를 잘 정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두부김치에 들어가는 김치는 돼지고기 맛을 잡는다고 생각해야 한다"며 "나머지 채소들은 식감과 색감을 살리는 것"이라고 전했다.

김치 손질을 하던 백종원은 "두부 김치에는 무조건 푹 익은 김치를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왕이면 부침용 두부가 탱탱하지 않겠냐는 김구라의 말에 백종원은 "아무것이나 상관없다"고 말했다.

두부 안에 들어있는 두붓물에 대해 "나쁜 물은 아니다"며 "하지만 두붓물을 버리고나서 살짝 헹궈서 쓰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백종원은 "두부를 쓰다남으면 물을 두부가 잠길 정도로 부어서 보관해야한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래켰다.

사진=tvN '집밥 백선생'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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