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중ㆍ일 3개국 멤버로 구성된 다국적 5인조 걸그룹 디홀릭(D.HOLIC)이 28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슈퍼콘서트 ‘The Show 2015’의 오프닝 무대에 선다.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 콘서트에는 샤이니, 인피니트, 블락비, 마이네임, GOT7 등 정상급 케이팝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디홀릭은 걸그룹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됐다.
디홀릭은 이날 공연에서 미니앨범 수록곡 ‘쫄깃쫄깃’과 ‘Miss you’의 일본어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홀릭은 지난달 도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 쇼케이스를 마친 뒤 일본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오는 11월 중순 세 번째 앨범을 선보인다.
조아름기자 archo12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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