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지난 26일 업계 최초로 '스마트 홈 서비스'를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 선보였다.
스마트 홈 서비스는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설치된 광고물에 홈 서비스 주문이 가능한 QR 코드를 연동한 시스템이다. 단순광고와 달리 직접 주문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홈서비스 이용 고객은 모바일 앱 설치나 웹 주소 검색을 할 필요 없이 QR 코드 인증만으로 홈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리아는 불고기, 새우, 빅불 등 선호 메뉴 6종에 대한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8,0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 가능하고, 가상 스토어 주문 시 20%의 할인해 준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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