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골프, ‘메소드 컨버지 카운터 플렉스 퍼터’
나이키 골프가 웨이트 밸런스를 조절해서 퍼팅 시 최상의 리듬과 템포를 찾을 수 있는 ‘메소드 컨버지 카운터 플렉스 퍼터’를 출시한다. 메소드 컨버지 카운터 플렉스 퍼터는 그립 내에 75g의 무게 추를 장착하고, 상하로 15인치 가량 이동시킬 수 있는 카운터 플렉스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골퍼에게 최적화된 웨이트 밸런스를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골퍼는 자신의 스트로크 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관성 모멘트와 스윙 웨이트를 설정해 최고의 안정성을 구현하고 일관성 있는 퍼팅 리듬과 템포를 찾을 수 있게 됐다. 나이키 클럽 개발 총괄 데이비드 프랭클린은 “투어 선수들이 카운터 플렉스 퍼터로 본인에게 맞는 셋팅을 통해 임팩트 시 더 부드럽고 완벽한 에너지 전달과 퍼팅 타이밍을 찾을 수 있었다”며 “퍼팅에서는 이 두 가지 요소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아마추어 골퍼들도 안정적인 임팩트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메소드 컨버지 카운터 플렉스 퍼터는 헤드에 RZN(레진) 소재를 삽입하고, 무게 배분을 최적화해 직진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미스샷에서도 관용성이 향상됐다. 또한 T-얼라인먼트를 탑재해 안정되고 정확한 에이밍이 가능하다. 블레이드 타입의 B1-01, 말렛 타입의 S1-12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