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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발레리나 강수진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 강수진은 MC인 김성주와 정형돈에게 직접 신었던 토슈즈를 선물했다. 특히 이 토슈즈에는 강수진의 친필 사인과 함께 메시지가 적혀있어 이목을 끌었다.
강수진과 함께 출연한 서장훈은 토슈즈에 관심을 보이며 "한 번 보겠다"고 했지만, 정형돈은 "안 된다. 내 이름이 적혀있다"며 단칼에 거절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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