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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어린 나이에 결혼 결심 "부모님이 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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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어린 나이에 결혼 결심 "부모님이 말렸다"

입력
2015.10.2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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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결혼이 화제다.

26일 前 유키스의 멤버 동호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동해는 결혼 업체를 통해 팬들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당일 동해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가지고 결혼을 앞둔 심경을 고백했다.

동호는 "좋은 짝을 만난 만큼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전하며 "예전부터 빨리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신부를 정말 사랑한다"며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94년 생으로 올해 22살이 된 동호는 나이에 비해 조금은 이른 감이 있는 결혼에 대해 "만날 때부터 둘이 잘 된다면 결혼했으면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근데 부모님이 말렸다. 더 만나보고 결혼을 했으면 한다는 말씀을 하셨지만 이제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동호는 예비신부에 대해 "만난 지 1년 반 정도 됐다"며 "둘다 어린 나이지만 나도 일찍 결혼을 하고싶어 했고 그런말도 여러번 했다"고 전했다.

덧붙여 "여자친구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며 결혼에 확신을 드러냈다.

동호는 "연애 기간이 짧을 수 있지만 서로 충분히 겪고 차근차근 준비했다"며 "어린 나이에 결혼을 결심했는데 둘이 얼마나 사랑하는지 굳이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알렸다.

사진=동호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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