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지역 쌀 사주기 수매행사
S-OIL울산복지재단(박봉수 이사장)은 26일 울주군에 대해 ‘지역쌀 사주기 수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온산농협(조합장 정차길) 주관으로 삼평사업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신장열 울주군수와 S-OIL 김용연 전무, 정차길 온산농협장, 농협, 작목반과 농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매입량은 4,300포(포당 40㎏)에 3억원 상당으로, 온산지역 쌀 생산량의 15% 가량이다.
S-OIL울산복지재단은 20001년부터 온산읍 일대의 친환경 우렁이 쌀 생산단지에서 생산된 벼를 매입해 지금까지 모두 9만4,349여포(62억3,000만원)를 매입했다.
신장열 군수는 “우리 농촌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쌀 사주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S-OIL의 도움으로 지역 쌀 소비촉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창배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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