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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넌 내 아들이다. 내 자식 둘을 죽였지만…"

입력
2015.10.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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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센인의 아버지’로 불리는 산돌 손양원(1902~1950) 목사 기념관이 20일 문을 열었습니다. 일제 강점기와 좌우 이념 대립으로 혼란스러웠던 근ㆍ현대사를 ‘용서와 사랑, 화해와 헌신’이라는 가치로 살다 간 그의 삶을 되돌아 봤습니다. (▷ ‘한센인 아버지’손양원 기념관 함안서 개관)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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