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극 '엄마'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엄마'는 25일 방송한 16회에서 끌려간 이태성을 걱정하는 차화연을 위해 며느리 홍수현이 가게 일을 도우며 집안 분위기를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최용민은 물심양면으로 도우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늘 자신이 우선이었던 홍수현이 시댁과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싹싹하고 성격 좋은 며느리로서의 역할을 해내며 모든 이들이 '가족'이라는 이름하에 하나로 뭉쳐 진심으로 서로를 돕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하나 된 가족의 모습에 시청률도 상승해 17.9%(TNmS 수도권 기준)의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엄마'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한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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