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남궁민, '리멤버' 금수저 절대 악역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남궁민, '리멤버' 금수저 절대 악역

입력
2015.10.26 16:58
0 0

배우 남궁민이 SBS 새 수목극 '리멤버'로 금수저 절대악역을 연기한다.

남궁민은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이 드라마에서 '안하무인 망나니 재벌3세' 남규만 역을 맡았다. 온갖 사치와 막 나가는 향락으로 방탕을 일삼는 재벌그룹의 후계자에 분노 조절장애로 한 번 흥분하면 자기 통제가 안 되는 인물이다. 유승호를 극한의 위기로 몰아넣는 거대악의 중심축이자 절대 악역으로 활약한다.

남궁민은 "또 다시 악역을 맡게 됐지만 전작과는 또 다른 느낌의 악역이어서 새로운 도전이라 생각하고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내가 봐도 정말 나쁜 놈이지만 시청자들이 부디 연기로 봐주고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궁민은 지난 4월 종영한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뛰어난 악역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소름끼치는 사이코패스 열연을 펼쳐 신의 한수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리멤버'는 절대 기억력을 가진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유승호 박민영 등이 출연한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