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제공
올 한해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최고의 게임을 선정할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네티즌 투표가 시작됐다.
공식 홈페이지(<a href="http://gamek.or.kr/2015gameawards">http://gamek.or.kr/2015gameawards</a>)를 통해 진행되며 26일부터 다음달 2일 오후 7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네티즌들의 온라인 투표 결과는 본상 선정에 20%, 인기게임상 부문 선정에 80%가 반영될 예정으로 대중들의 의견이 수상작 선정에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 수상작은 게임 기자단(본상 10%, 인기상 20%) 및 업계 전문가 투표(본상 10%, 기술창작상 20%)와 다음달 10일 진행되는 본상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본상 온라인 부문에는 메이플스토리2, 블랙스쿼드, 클로저스가 각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갓 오브 하이스쿨, 디즈니 틀린그림찾기 for Kakao, 레이븐 with Naver, 마블 퓨처파이트가 후보에 올랐으며 PC·비디오·아케이드·보드 부문은 룸즈 : 불가능한 퍼즐이 명단에 등재됐다.
인기상 국내 부문 후보로는 갓 오브 하이스쿨, 레이븐 with Naver, 메이플스토리2, 블랙스쿼드, 클로저스가 후보로 꼽혔으며 해외 부문에는 뮤 오리진, 백발백중 for Kakao, 오더 앤 카오스2 : 구원, 파이널판타지 14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편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다음달 11일 오후 5시에 부산 벡스코 그랜드볼륨(컨벤션홀 3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채성오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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