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키스 출신 동호가 오는 11월 화촉을 밝힌다고 알린 가운데, 덩달아 동호의 과거 방언들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동호는 지난 2011년 4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초등학교 때 중국 유학생활을 하다가 한국으로 귀국해 연습생 시절을 거쳐 유키스로 데뷔하면서 또래보다 어른들의 사회를 일찍 경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동호는 "데뷔 후 '만만하니'로 가수로서 성공을 거두고 예능 활동을 하면서 사춘기의 절정을 맞이하게 됐고, 주위 사람들의 많은 격려와 배려에도 연예활동과 많은 스케줄에 지쳐 짐을 싸 가출을 했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부모님과 소속사와의 대화를 통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냈고, 그 후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새로운 도전의 길을 걷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26일 한 매체는 동호의 결혼식을 준비 중인 웨딩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신랑과 신부는 약 3개월 전부터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사진=동호(연합뉴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