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이 '억대 사기 혐의'로 화제인 가운데, 최홍만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최홍만은 과거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밥 샙과의 대결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솔직히 무서웠다. 그래서 선수 입장 당시 긴장을 덜 하기 위해 태극기를 허리에 두르고 입장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처음에는 겁이 많이 났지만, 막상 한 대 맞고 나니까 생각보다 안 아팠다"며 "내가 판정승으로 이긴 후 선수가 올라오는 순서에 밥 샙이 불참했었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 후 일본 CF계를 섭렵했고, 연봉이 지금 환율로 따지면 20억이 넘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최홍만(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