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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박시환, 시청자들 응원에 "점점 더 재밌어 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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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박시환, 시청자들 응원에 "점점 더 재밌어 질 것"

입력
2015.10.2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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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박시환이 화제다.

24일 JTBC 새 토일드라마 '송곳'이 첫 방송됐다.

동명의 웹툰을 명작으로 한 '송곳'은 캐스팅과 함께 원작속 인물들과 배우들의 높은 싱크로율에 많은 기대가 모아졌다.

'송곳' 첫 방송에는 육사 출신의 앞뒤로 꽉막힌 융통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과장 이수인(지현우)가 자신이 담당하는 신선코너 판매사원들을 모두 해고하라는 사측의 일방적인 요구를 듣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건 Mnet '슈퍼스타k5'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한 박시환의 깜짝 변신이었다.

박시환은 활발하고 정이 많은 강민(현우)와 준철(예성)을 친형처럼 믿고 따르는 야채청과 직원 남동협역을 맡았다.

남동협은 어머니인 준금(신연숙)과 함께 푸르미 마트에 생계를 걸고있는 인물이어서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역할을 할지도 주목됐다.

첫 방송 이후 박시환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엄청나게 많은 사랑 감사드린다"며 "이후 해주신 모든 말씀들도 감사드린다"며 시청자들의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시환은 "장담 드릴 수 있는 건 '점점 더' 재밌어지는 것"이라며 "오늘도 본방사수"라며 작품에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박시환 트위터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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