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신임 대변인에 정연국이 발탁됐다.
25일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신임 대변인에 정연국 전 MBC 시사제작 국장을 발탁했다고 전했다.
청와대 신임 대변인에 발탁된 정연국 대변인은 MBC 시사제작 국장을 역임한 바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정연국 대변인은 중앙대 독일어교육학과를 졸업, MBC에서 런던 특파원, 사회2부장, 선거방송기획단장, 취재센터장 등을 거쳤다.
이후 MBC의 대표적인 시사교양프로그램인 '100분 토론'의 진행자를 맡았다.
청와대 신임 대변인에 자리하게 된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는 게 없지만 많이 배우면서 하도록 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청와대 신임 대변인에 발탁된 정연국 신임 대변인은 MBC 측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MBC '100분토론'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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