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민재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신스틸러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민재는 천만영화 '베테랑'에서 황정민과 대립하는 비리에 물든 형사 역을 맡아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 '특종:량첸살인기'에서는 특유의 표정연기와 말투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 신스틸러의 진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안방극장에서의 활약도는 더욱 대단하다. SBS 수목극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파출소 반장 한경사로 등장해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육성재와 함께 남남케미를 발산하며 미스테리한 사건을 푸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민재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아우르는 활약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며 연예관계자들은 물론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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