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창원 LG가 미스코리아와 함께 하는 특별 이벤트를 연다.
LG는 24일 오후 4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모비스와 홈 경기에 2015 미스코리아 경남 진 김규리, 선 김나현, 미 손소희씨를 초청해 LG 치어리더 팀 '세이퀸'들과 합동 응원전을 벌인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미스코리아들은 경기 전 치어리더들과 손발을 맞추고 선물 증정 순서 등에 동참할 예정이다.
아울러 LG는 이날을 '베이비's 데이' 로 정하고 홈팬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전통 이벤트인 '베이비런 시즌 1'을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정해진 구간을 만 13개월 미만의 유아들이 부모의 도움을 받아 기거나 걸어 빨리 통과하는 게임이다. 해당 구간을 가장 먼저 통과해 우승한 가족에게는 'LG전자 꼬망스 세탁기'를 부상으로 선물한다. 또 전광판을 이용한 창원명소맞추기 퀴즈를 통해 'LG전자 포켓포토 포포' 등의 선물을 제공하며, 관광주간을 맞아 모든 입장객에게 2,000원 할인(일반석) 혜택을 제공한다. 사격 및 해양레포츠 체험 고객에게도 3,000원을 할인해준다.
이밖에도 하프라인 슛게임에 성공하는 관중에게는 600만원 상당의 '에몬스 안젤라 침실세트'를 선물한다. 열광타임, 키스타임 등의 이벤트와 추첨을 통해서도 LG전자 블루투스 헤드셋, 헤나루쌀,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맑은농장 식사권, 한독광학 안경테, 라쉬반 속옷세트, 창원중앙병원 검진권, 신일산업 믹서기 등을 받을 수 있다.
성환희 기자 hhsu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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