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녀사냥'의 MC들이 최근 전해진 가수 아이유의 열애 소식에 일동 침묵하며 삼촌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녹화에서 MC들은 13살 어린 남자와 '썸'을 타는 한 여자 시청자의 사연을 토대로 대화를 나눴다. 사연을 듣고 MC들은 "사랑에 있어 나이차는 중요하지 않다"며 적극적인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 때 가수 성시경은 돌연 "아이유와 가수 장기하도 11살 차이가 난다"며 아이유의 열애사실을 언급했다.
성시경이 툭 던지 한마디에 MC들은 일제히 입을 닫아 한동안 스튜디오에는 정적이 흘렀다. 이 모습에 가수 김정훈은 "원래 이렇게 말이 없냐?"고 물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마녀사냥'은 2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JTBC '마녀사냥'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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