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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심형탁, "이상우 술자리에서는 8시간도 떠든다"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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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심형탁, "이상우 술자리에서는 8시간도 떠든다" 폭로

입력
2015.10.2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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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이상우가 엄청난 수다쟁이라는 사실을 폭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심형탁과 이상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심형탁은 이상우에 대해 "묵직하고 남자다운 이미지 아닌가. 그런데 술자리를 같이 하면 7시간이고 8시간이고 대화가 안 끝난다"라고 말하며 이상우가 "말주변이 굉장히 좋다"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런 심형탁의 폭로에 이상우와 드라마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유진도 "믿을 수 없다"라며 놀라워했다.

당사자인 이상우가 "초반엔 말이 없다가 지금은 좀 하고 있는 거다.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해명하자 유진은 "조금 늘긴 했다. 첫 만남에 한 마디. 두 번째 만남엔 두 마디"라고 말해 촬영장을 폭소케했다.

사진 = KBS '해피투게더3' 방송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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