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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지성준, "지랄준 캐릭터 스트레스 받는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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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지성준, "지랄준 캐릭터 스트레스 받는다" 고백

입력
2015.10.2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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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 중인 배우 박서준이 연기 고충을 털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박서준은 지난달 2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거침없는 독설을 하는 지성준 캐릭터에 대해 "연기하면서 내가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서준은 "이렇게까지 재수가 없어야 하나 싶다"며 "사람들이 계속 나를 외면하는 것 같다. 찍고 계속 눈치를 보게 된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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