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가 화제다.
22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1회에는 정체가 들통 난 하리(고준희)가 성준(박서준)에 사과하려다 매몰차게 거부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침내 혜진(황정음)의 존재에 알게 된 성준은 횡단보도에서 극적으로 재회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신혁(최시원)의 미국행 소식이 전해지자 성준은 신혁이 투숙중인 호텔로 찾아갔다.
신혁과 함께 바에 간 성준은 "뉴욕에서 스카웃 받았다는 소문이 돌던데 갈겁니까?"라고 물었다.
이유를 묻는 성준에 신혁은 "그냥 요새 조금 다 재미가 없어서 생각중"이라며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성준은 "나 김신혁씨 잡으러 왔다, 남아달라"며 "거슬렸던 것 맞지만 능력이 필요하다"고 털어놨다.
성준은 결국 신혁에 "다음달 20호 특집판까지 1호 탈환 못하면 모스트는 폐간된다"며 본사와의 계약조건을 설명했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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