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가 화제다.
22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1회에는 정체가 들통 난 하리(고준희)가 성준(박서준)에 사과하려다 매몰차게 거부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침내 혜진(황정음)의 존재에 알게 된 성준은 횡단보도에서 극적으로 재회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혜진에게 마음을 거부당한 신혁(최시원)은 미국행을 결정했다.
신혁의 미국행에 시무룩해있던 모스트 편집팀원들은 잡지의 판매부수와 광고수익이 올랐다는 소식에 금새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김라라(황석정)이 등장하며 팀원들을 향해 "이런 날은 즐겨줘야지"라고 말했다.
김라라는 "난 저녁에 약속 있으니까 이걸로 즐겨"라며 법인카드를 꺼내들고 팀원들을 향해 날렸다.
김라라는 "아주 모~스트 스럽게!"라고 외치며 팀원들의 환호에 "아, 나 또 부끄럽잖아"라고 수줍어했다.
그러나 뒤돌아서며 "그럼 다음호는 1위를 기대할게요"라는 말에 팀원들은 "편집장님이 변한 것 같다"고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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