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룸' 김중만이 화제다.
22일 JTBC '뉴스룸'에는 42년차 사진작가 김중만이 출연했다.
손석희 앵커는 김중만에 "새 작품집이 나왔는데 제목이 '포웨이즈 원웨이'"라며 "그동안 작품집을 내지 않았다는게 놀랍다"고 전했다.
이에 김중만은 "몇 점 냈었지만 지금까지는 내 작품을 가지고 일주일 이상 고민해본적이 없다"며 "자꾸 그러다보니 김중만이라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 어떤 것이냐에 대해 스스로 물어보게 되더라"고 털어놨다.
김중만은 이어 "마음먹고 4개월 정도를 끊임없이 작업을 했다"며 "그런 의미에서 첫 번째 작품집이 아닌가싶다"고 말했다.
손석희는 "작품집 가격이 3만원 밖에 안한다"며 기존의 작품집들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대해 지적했다.
김중만은 "시집으로 치면 굉장히 비싼 가격"이라며 "파리로 출국하기 전 서점에 갔는데 한권을 사니까 천원이 들어오더라. 나눈다는 것이 예술의 본질"이라고 전했다.
사진=JTBC '뉴스룸'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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