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날, 오늘은 독도사랑 티셔츠로 하나 되는 날
대구 동구청, 독도의 날 행사
독도의 날(25일)을 앞두고 22일 오전 강대식 동구청장과 일반 직원들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사랑 퍼포먼스를 펼쳤다. 동구청은 광복 70주년 나라사랑 신천 운동의 일환으로 22, 23일 900여 명의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 근무한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올해는 광복70년, 종전70년에도 전범행위에 대한 반성 없이 오히려 전쟁할 수 있는 나라를 위해 안보법 통과를 강행한 아베정부를 규탄하고, 우리 영토와 주권에 대한 확고한 인식확립이 필요하다”며 “동구청 전 직원이 독도 티셔츠를 착용하고 근무함으로써 독도의 의미를 지역민들과 함께 되새기고자 한다”고 말했다.
배유미기자 yu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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