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젠 제공
웹젠은 자사의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이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 1위에 다시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뮤 오리진은 이날 기준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순위 1위에 오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통신3사의 '원스토어'에서는 출시 후 176일째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뮤 오리진의 장기 흥행은 실시간 200인 길드공성전, 배틀코어 등 다른 회원들과 함께 즐기는 유저간 대결(PvP) 요소가 적절히 분배된 콘텐츠 때문으로 보인다고 웹젠은 설명했다.
특히, 길드공성전은 PC 온라인게임에서도 통신환경과 기술력이 뒷받침돼야 즐길 수 있는 최종콘텐츠로 간주되며 뮤 게이머들이 가장 선호하는 콘텐츠 중 하나다. 지난 16일 업데이트에서는 다른 서버의 이용자들과 5대5 대전을 벌일 수 있는 배틀코어 콘텐츠 등이 추가됐다.
이날 웹젠은 뮤 오리진의 공감캠페인 사이트에서 영화배우 장동건을 앞세운 두 번째 캠페인인 '사람과 함께하다'를 시작한다.
웹젠이 제안하는 공감 캠페인은 게임 네트워크 안에서 모두가 이어지는 세상이 구현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추억'과 '사람', '희망'을 함께하자는 주제를 3회에 걸쳐 제시하고 있다.
공감 캠페인 공식 사이트(http://www.muorigin-together.co.kr/campaign2)에서는 PC 온라인게임을 즐기던 유저들이 당시 추억의 게임을 함께 한 게이머들을 초대할 수 있는 '추억의 광장'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 밖에 웹젠은 장동건이 출연하는 뮤 오리진의 2차 TV 광고 '희노애락' 편을 시작하고,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전망이다.
채성오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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