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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은닉혐의' 박효신, 그의 과거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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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은닉혐의' 박효신, 그의 과거 발언 눈길

입력
2015.10.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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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효신이 재산은닉혐의로 벌금형을 선고 받은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9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박효신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당시 MC 유희열이 가장 좋은 데이트 장소에 대해 묻자 그는 "자동차"라며 "차안은 조용하고 집중력이 있다. 멀리 있을 수가 없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박효신은 "차 안에서는 얘기도 진솔하게 된다. 알아보는 이도 적어 주로 차 안에서 데이트를 한다"며 "차 안에서 (여자친구와)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듣고, 이야기도 하고 먹을 것도 먹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권자들로부터 강제면탈을 피하기 위해 재산을 은닉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가수 박효신이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사진=박효신(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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