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모어찬스' 멤버 박원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공개된 독특한 일화가 다시금 눈길을 끈다.
박원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전 여자친구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전화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당시 박원은 "전 여자친구한테 전화해서 '나 지금 미안한데 지갑을 잃어버려서 만 원만 넣어주면 안 되냐'라고 말한 적이 있다"라며 "그때 주머니에 체크카드 밖에 없더라"고 말했다.
이어 박원은 "그렇게 말하니까 전화가 끊겼다. 지갑을 잃어버리니까 당황해서 부모님 전화번호도 기억이 안 나고 전 여자친구 번호 밖에 생각이 안 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원이 출연하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JTBC '연쇄쇼핑가족'은 지난 2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사진=원모어찬스 멤버 박원 (팬 블로그)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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