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자들로부터 강제면탈을 피하기 위해 재산을 은닉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가수 박효신이 벌금 200만원을 선고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재판부는 22일 오전 10시 서울서부지법에서 형사 11단독으로 진행된 선고에서 박효신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다"고 판결했다.
앞서 지난 8월 변론에서 박효신은 박효신은 "17년 동안 음악 생활하는데 법에 대해서 잘 아는 편도 아니고 알아야될 것들 잘 모르고 살아왔다.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려고 했던 행동은 아니다"라며 "다만 내가 많은 사람앞에 서는 공인인만큼 더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선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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