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4~25일 수원과 안양, 부천 등 10개 시ㆍ군에서 ‘2015 경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즐겁게 힘차게 모두 함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열리는 대회에는 25개 지역교육청 대표선수 1만5,655명이 축구와 티볼, 창작댄스, 풋살, 치어리딩 등 20여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우승팀은 다음달 열리는 전국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나선다.
경기교육청은 지난 3~8월 학교 예선전과 9월 지역교육청 별 리그전을 열어 이번 대회 참가 선수를 선발했다.
경기도내에는 4만4,373개의 학교스포츠 클럽이 운영되고 있다.
김용남 경기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학생들이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체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식기자 gij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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