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 전통의 종합가구회사 에몬스가 올해 가을ㆍ겨울철 신제품으로 ‘에코 프레스티지’ 개념을 적용한 제품군을 내놓았다. 급변하는 가구 시장에서 친환경 소재, 명품 디자인, 프리미엄 서비스로 오랫동안 대물려 사용하는 높은 품질의 제품을 지향한다. 가정용 가구 분야 최초로 굿디자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에몬스는 국내 생산 가구를 전면 친환경 EO등급 자재로 교체해 품질력을 높였다.
수공예 감성을 더해 이번에 내놓은 ‘프리미엄 갤러리 침실시리즈’는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나만의 휴식 공간을 갖도록 편안한 색감과 디자인의 가구를 배친한 게 특징이다. 공기정화, 탈취 효과를 위해 장롱 내부에 참숯볼을 내장했다. 천연 옥 성분이 함유된 프리미엄 에코보드를 사용해 공기 중 유해한 물질과 세균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도록 했다.
‘에버휴 리클라이너 4인 소파’는 기본적인 소파 역할을 넘어 터치식 버튼을 눌러 원하는 각도로 조절이 가능하도록 해 편안함과 안락함을 극대화시켰다. ‘휴스턴 6인 식탁’은 천연대리석과 월넛 원목의 목리를 그대로 살린 최소한의 가공으로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에몬스는 올해 열린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서 가구와 목공 직종에서 금메달을, 실내장식 직종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대한민국의 19번째 종합우승에 기여했다.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