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작가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성공에 대한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5월 조승연 작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들에게는 더욱 취향을 일깨워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승연은 "우리 아이들 중 1, 2%를 제외한 98%는 성공하지 못한다. 성공이라는 정의 자체가 모든 사람이 한다면 성공이 아니다"라며 "98% 안에서 행복을 찾는 능력은 취향에 달렸다. 취향이 정확한 사람은 자기 취향에 맞게 공간을 만들어내고 스스로 만족스러운 삶을 추구해나간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또한 조승연은 "아이들은 부모를 모방하며 자라는 존재이기 때문에 엄마가 꼭 필요한 것과 옵션을 가르는 기준을 가졌다면 아이들도 그에 영향을 받는다"며 "자신에게 중요한 것과 취향을 포기하지 말라. 취향을 가진 엄마가 문화적 자생력을 가진 아이를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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