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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 느낌 더욱 살린 친환경 강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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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 느낌 더욱 살린 친환경 강마루

입력
2015.10.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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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에 유광과 무광을 혼합해 빛이 반사될 때 바닥의 입체감을 더하도록 제작된 동화기업의 ‘터치 빈티지’. 동화기업 제공
표면에 유광과 무광을 혼합해 빛이 반사될 때 바닥의 입체감을 더하도록 제작된 동화기업의 ‘터치 빈티지’. 동화기업 제공

동화기업은 최근 디자인과 내구성을 강화한 강마루 신제품 ‘나투스 강 터치(Natus 强 Touch)’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2010년 6월 출시된 표준형 제품 ‘나투스 강’의 장점을 살리면서 제품 표면에 특수 처리인 ‘동조엠보’를 더했다. 따라서 찍힘, 긁힘, 오염에 강하다.

‘동조엠보’는 원목의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바닥재의 나뭇결 무늬를 따라 엠보싱 처리하는 기술이다. 통나무를 그대로 켜낸 것처럼 질감을 실감나게 구현하기 때문에 시각적으로나 촉각적으로도 원목 느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물에 강하게 견디는 성질을 지닌 완전 내수합판 사용으로 습기에 강하며 장기 침수 시에도 변형이 적다.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낮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유해 물질 방출을 최소화해 새집 증후군 걱정도 덜었다.

디자인도 신경썼다. 나투스 강 터치는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참나무 수종을 중심으로 블랙, 브라운, 옐로우 등 8개의 패턴으로 이뤄졌다. 터치 빈티지와 같은 일부 패턴의 표면은 유광과 무광을 혼합해 빛이 반사될 때 바닥의 입체감을 더하도록 만들었다. 동화기업 건장재영업본부의 이길용 이사는 “나투스 강 터치가 고객들이 원하는 표면질감을 최대한 구현해 호응이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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