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이 개점 1주년을 맞아 명품 백화점인 에비뉴엘과 쇼핑몰, 마트, 면세점 등 롯데월드몰 운영사가 모두 참여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23일까지 롯데월드몰을 주제로 한 사진공모전이 열린다. 지난 1년 동안 롯데월드몰, 롯데월드타워, 서울 잠실 석촌호수 등에서 스마트폰이나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 수상자에게 현재 건설 중인 롯데월드타워의 높이 555m를 상징하는 555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롯데월드몰 월드파크와 석촌호수 일대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족사진대회’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돗자리와 무릎 담요, 도넛, 과자 등으로 구성된 기념품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가족사진대회 대상 수상자에게 롯데월드타워 123층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123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허재경기자 rick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