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 씨엘과 위너 송민호의 열애설에 이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다.
이들의 핑크빛 소문은 온라인 상에 떠돌던 사진을 두고 한 매체가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호텔 수영장 배경인 사진은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으로 묘사되면서 열애설로 빠르게 확산됐다.
YG 관계자는 "한 네티즌의 근거 없는 주장이 널리 퍼져서 당혹스럽다"고 했다.
위너는 투애니원 월드 투어 당시 게스트로 참여한 바 있다. 공연이 끝나고 나면 함께 여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씨엘은 미국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송민호는 위너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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