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측이 씨엘과 송민호의 열애설에 대해 신속한 입장을 밝혔다.
YG 측은 21일 한 매체에 "씨엘과 송민호 열애설은 말이 안된다"고 부인하면서 "지난해 씨엘이 속한 투애니원 월드투어 필리핀 공연에 위너가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다. 당시 같은 호텔에 투숙했다가 찍힌 사진으로 보인다"고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은 씨엘이 과거 자신의 SNS에서 올렸던 비키니와 동일한 차림을 하고 한 호텔 복도에서 찍힌 모습이다. 특히 이 사진에 함께 찍힌 수영복 차림의 남성이 송민호로 추정되고 있다. 그 증거로 송민호가 이와 같은 수영복을 입은 모습이 함께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씨엘은 최근 미국 데뷔를 준비하면서 지난 11일 샌프란시스코, 19일 LA 공연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을 만났고, 송민호는 위너 새 앨범 준비 중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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