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가수 현승민, 우여곡절 많은 인생사 "현재는 보험업 종사"

지난 20일, 정규 편성이후 첫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첫 게스트는 가수 현승민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현승민은 "3년 전에는 싱글을 내기는 했지만 요즘은 방송 활동을 전혀 안한다. 지금은 보험 쪽 금융업에 있다"고 밝혔다.

현승민은 "'잊었니'가 제 노래 중에 제일 대중적이고 쉬운 곡이었다. 그 다음 후속곡은 엄청나게 준비하고 방송도 많이 했지만 잘되지 않았다. 그렇게 하다보니 제 수입원이 없고, 아버지는 뇌졸증이 2번이나 왔다"고 입을 열었다.

결국 현승민은 가수 활동을 접고 보험 설계사 시험을 봤다. 이후 보험업에 종사하다가 중간에 치킨 가게를 개업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다 다시 보험업에 종사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현승민(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